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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is the age of Motivation 3.0!

엄마도 상처..
엄마도 상처받는다, 이영민, 웅진지식하..

실천하는 삶 『쿠션』/ 조신영

마음에 쿠션을 만드는 순간 더 낳은 삶으로의 변화가 시작된다.


선영은 달라진 바로를 시험하기 위해 여러 자극적인 이야기를 했지만 바로는 반응하지 않았다. 선영 역시 깨달음을 실천하고 있었다. 퇴직 후 원고를 작성하고 있는데 위로에게 메일이 왔다. 할아버지의 유산을 상속받았지만 더 큰 깨달음을 얻었기에 감사함을 전한다는 것이었다. 앞으로 자주 연락할지도 모른다며 끝맺었다. 시간이 지나 바로 앞으로 우편물이 왔다. 유산상속에 실패했을 시 전해주라며 할아버지의 빛바랜 노트가 있었다. 할아버지의 노트에는 마음의 쿠션을 키우는 5가지의 방법이 적혀 있었다. 보이지 않는 가치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한 것이었다. 선영과 바로는 할아버지의 노트를 보며 이야기 했다. 영혼을 살찌우기 위한 묵상에 대해, 긍정의 말이 좋은 결과를 부른다는 말 등이다. 바로는 자신의 경험을 진솔하게 쓴 책이 편집장으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불러왔다. 바로와 만난 위로는 아버지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 외로웠던 아버지가 나쁜 친구들과 어울렸던 과거를 청산했지만 결혼 후 다시 방탕했던 시절로 돌아갔다. 그 시기에 위로어머니와 만나게 되고 그로인해 배다른 형제가 생긴 이야기였다. 둘은 할아버지의 가르침을 상기시키며 아픔을 치유할 수 있었다. 바로는 현재 다른 회사에 스카웃되어 능력을 발휘중이다. 그리고 자신의 이야기를 써낸 책으로 화제가 되고 방송까지 하게 된 것이다. 한 방청객은 바로의 책을 읽고 실천한 순간 즉시 자신의 삶이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가 왔다고 했다. 바로는 자신의 변화가 전달되는 것을 보고 만족했다.

환상과 기이함의 미학적 표현의 작용원리 『동서양 서사문학의 환상과 기이의 미학』/ 표정옥 외 4명

환상과 기이함의 실존을 입증해주는 미학적 표현의 작용원리는 자신의 본질에 대한 순수한 부정성을 매개로 거리두기이다.


환상과 기이함이 실존하고 있으며 우리 역시 이러한 실존 속에서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타당한 것으로 입증해주는 것은 다름 아닌 미적인 표현현상들이다. 이러한 미적인 표현인 현상들에는 플라톤적인 신화, 낭만주의적인 끔찍함 내지는 전율, 낭만주의적 신화의 실현으로서의 쇤베르크의 불협화음 등이 있다. 이런 환상과 기이함의 미학적 표현의 작용원리를 해명하는데 있어 결정적인 단초는 헤겔에 의해 주어진다. 그것은 전체를 관류하여 작용하는 기본원리이자 추동력인 다르게 되기로서의 순수한 부정성이다. 이때 헤겔이 말하는 전체는 체험의 양이 아니라 자신을 펼쳐나가는 가운데 스스로를 완성시키게 되는 본질 또는 내적으로 전개되어진 상태를 자신의 전체모습으로서 가지고 있는 본질이다. 이러한 전체로서의 현실은 순수한 부정성이자 매개이며 순전한 생성되기라는 기본원리에 근거한 몸서리처지는 거리두기를 통해서만 진정으로 접근 가능한 것이다. 결국 몸서리처지는 거리두기에 의해 전체로서 체험되는 현실이라는 공간은 기이함의 다양한 궤적들이 이루는 고유한 미학적 작용 공간이다.

플롯 실전 응용법 II 『성공을 부르는 스피치 코칭』/ 임유정

플롯을 응용하여 누구나 화자나 청중이 중심이 되는 상황에서 스피치를 잘해낼 수 있다.


플롯은 이벤트적인 상황뿐 아니라 화자(자기소개) 혹은 청중(강연, 프레젠테이션)이 중심이 되는 상황에서도 응용해 볼 수 있다. 먼저 자기소개부터 살펴보자. 초두효과라는 심리 용어에서도 알 수 있듯 화자는 자기소개를 할 때 상대에게 호감 가는 이미지를 줄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이처럼 중요한 자기소개를 PER 법칙을 이용해 모임에서 잘하도록 해보자. PER 법칙에서 P는 자기 회사와 업무에 대한 소개하는 부분을 말한다. 이때 화자는 자기 일에 대한 소명의식을 곁들이거나 업무 설명과 최근 일 중 성공한 경험 등을 청중에게 전하도록 한다. 다음으로 E는 일화를 활용하는 부분을 말한다. 이때 자기소개에 넣을 수 있는 일화로는 현장성 일화, 시즌성 일화, 칭찬 일화, 명언형 일화가 있다. 마지막으로 R은 우리라는 단어를 사용해 결의를 다시금 다지는 부분을 말한다. 그리고 자기소개를 할 때에 화자는 서론 멘트, 메인 멘트, 마무리 멘트 구조나 날모병(날씨, 모임을 온 배경과 느낌, 명언) 구조도 활용해 볼 수 있다. 강연을 하는 경우 화자는 청중과 호흡할 수 있어야 한다. 청중과 호흡할 수 있는 강연의 기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오프닝 때에는 청중에게 수사형 질문을 던지거나 일화를 넣어 강의를 진행한다. 일화를 넣는다면 연사는 청중의 관심을 끌만 하거나 자신의 공신력을 자랑하는 거, 자신의 고난 극복 내용을 담은 거, 성공담을 담은 거, 진실성 있는 이야기를 사용하는 게 좋다. 둘째, 강연을 대화체로 진행한다. 프레젠테이션 발표 시 매끄러움과 설득력을 더해주는 5가지 기술이 있다. 간단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로 자료 수집과 분석 그리고 청준 분석하기가 있다. 둘째, O-B-C틀 만들기가 있다. 여기서 화자는 서론에서 청중이 본론에 관심을 기울일 오프닝 멘트를 갖추어 전하고, 내용을 3형식으로 나누어 본론을 전한다. 결론은 청중에게 감동을 자아내어 마무리한다. 셋째, 내용에 청중이 받을 수 있는 이익을 첨가해 말하기가 있다. 넷째, 전할 내용을 예고해주는 멘트를 사용하여 말하기가 있다. 다섯째, 쉽게 말하기가 있다.

새로운 직업, 천직 『인생학교 (일)』/ 로먼 크르즈나릭

우리는 변화에 대한 용기와 구체적인 실행 방법을 통하여 스스로 의미를 가지고 몰입할 수 있는 천직을 천천히 키워나가야 한다.


1년에 30개의 직업에 도전한 로라 반 보슈의 실험 프로젝트를 통하여 새로운 직업을 찾는 방법에 대해 먼저 얘기하고자 한다. 그녀의 실험 프로젝트에서 깨달은 가장 중요한 사실은 먼저 행동하고 나중에 고민하라는 것이었다. 그 이유는 자신이 미리 생각한 직업의 조건과 기준에 일치하는 직업을 찾는 건 허황된 시도였으며 나의 이상과 맞지 않는 광고 회사의 일에 흠뻑 빠지기도 했다는 것이다. 생각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보다 가능한 한 많은 직업과 직접 사귀어 보라는 것이 그녀의 철학이었다. 직업선택의 순서는 먼저 선택지도 만들기, 상상의 직업 나열하기, 나만의 구직광고 만들기를 통하여 잠재적 자아 찾기이다. 그 다음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혹은 다양한 직업의 관계자와의 만남을 통하여 실전 경험(실험 프로젝트)을 쌓는 것이다. 실험 프로젝트의 세 가지 형태는 첫째 근본적 안식기 갖기, 둘째 가지치기 프로젝트, 셋째 대화 리서치이다. 근본적 안식기 갖기는 가장 힘든 프로젝트로써 일정기간 동안 견습생으로서 일을 배우고 단체의 자원봉사처럼 행하는 행동기반의 프로젝트이다.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충당하면서 모험하거나 미래의 직업을 위해 휴가를 사용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일 년에 일주일 정도 새로운 직업에 대한 생각을 갖는 것이다. 가지치기 프로젝트는 현재의 직업을 유지하면서 잠재적 자아를 찾는 방법으로써 관심 분야의 강의나 교육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태고적 위험의 본능은 극복하면서 자신감을 향상 시킬 수 있다. 대화 리서치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대화를 가지는 것인데,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사회적 관계와 동료 집단의 구조 안에 갇혀 있어 오히려 변화를 추구하기 보다는 기존의 우선순위와 가치관을 더욱 견고히 만드는 단점이 있다. 그렇기에 동료집단을 바꿔 전혀 다른 일상의 사람들, 혹은 희망하는 직업군의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하여 대화를 가져야 한다. 무엇보다 내가 생각해 두었던 잠재적 자아 세 가지를 떠올려 보고 위의 세 가지 방법 중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먼저 행동하고 고민은 나중에 하길 바란다. 다음으로 새로운 직업을 찾는 방법은 일상의 즐거움을 가지게 하는 요소인 몰입의 개념을 이해하고 몰입의 경험과 몰입이 강화 될 때의 순간을 떠올려 보는 것이다. 그래서 직업 선택의 대화를 나눌 때 몰입에 대해 질문을 꼭 하길 바란다. 한달동안 몰입 경험을 메모하는 몰입 다이어리는 성취감을 주는 직업을 찾는데 도움을 줄 것이며 기존의 직업에서 몰입을 창조하는 것보다 몰입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직업을 찾는 편이 낫다. 천직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지는 운명 같은 것이 아니다. 천직은 성취감과 삶의 명확한 목표나 목적이 들어 있는 직업이다. 가난한 형편을 극복하고 연구에 매진하며 자신에 대한 확신으로 목적 달성을 이룬 마리퀴리의 삶은 천직은 찾는 것이 아니라 키워가는 것임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 우리는 두려움과 망설임의 밧줄을 잘라내고 내면의 광기를 찾아 스스로 의미를 가지고 몰입할 수 있는 천직을 천천히 키워나가야 한다.

창작론 『유혹하는 글쓰기』/ 스티븐 킹

좋은 소설을 쓰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연습과 진실을 말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뮤즈는 마법처럼 생기는 것이 아니라 밤을 새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고 노력할 때 비로소 찾아온다. 나쁜 책이든, 좋은 책이든 모든 책에는 반드시 배움과 가르침이 있다. 남의 글에 매료되지 못한 작가는 자신 또한 남들을 매료시키지 못한다. 멋있다고 생각한 작가의 문체를 모방해보기도 하면서, 자기만의 문체를 개발할 수 있다. 책을 읽을 시간이 없는 사람은 쓸 시간도, 연장도 없는 사람이다. 어디를 가든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다면, 생각보다 책을 읽을 기회는 많다. TV는 작가 지망생에게 백해무익하다. TV를 갖다 버린다면 작가로서 작품의 질 뿐만 아니라 삶의 질까지 향상될 것이다. 독서는 어디에서나 가능하지만 글을 쓰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공간이 필요하며 그 공간의 문을 닫아야 한다. 하루의 목표량을 달성하기 전에는 절대 문을 열지말자. 쓰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좋지만, 거짓은 말해선 안 된다. 자신이 좋아하고 잘 아는 소재를 회피하고 다른 이들이 좋아할 것 같은 소재를 택하거나 돈에 대한 욕심으로 특정 장르를 택하는 것은 큰 잘못이다. 우리의 '삶' 속에 플롯 따위는 존재하지 않으며 진정한 창조의 자연스러움과 플롯은 양립할 수 없다. 소설 창작이란 이야기가 스스로 만들어지는 과정이며 작가는 그를 위한 장소를 만들어주는 것 뿐이다. 상황이 먼저이고, 등장인물은 그 다음이다. 등장인물들이 자기 방식대로 움직이게 하면 대개 뜻밖의 결과가 나온다. 묘사를 할 땐 독자들이 금방 그 모습을 떠올릴 수 있도록 어떤 것을 설명하고 내버려둬야 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묘사력을 발달시키려면 모든 감각을 열어놓아 이미지를 떠올리는 연습을 해야 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스토리기 때문에 묘사에 매달려 방황해선 안 된다. 비유법은 작가도, 독자도 즐겁게 할 수 있지만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 지도 모르고 형편없는 직유나 은유를 하는 것을 주의하자. 말과 행동은 인물이 어떤 사람인지를 말해주는 결정적 요인이며 좋은 대화문을 쓰는 작가들의 소설은 읽기만 해도 즐겁다. 대화문을 잘 쓰는 작가들은 대개 남들과 잘 어울리고 말하고 듣는 것을 잘한다. 주변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 눈여겨보고, 본 것에 대해 진실을 말해라. 그렇다고 인물들을 그대로 가져와선 안 되고, 이야기의 진행과정에서 그들을 발전시켜야 한다. 등장인물들이 자신이나 자신이 봐온 사람들을 닮아있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새로운 유형의 인간을 상상해볼 수도 있다. 좋은 소설을 쓰는 기본적인 두 가지는 연습이 가장 중요하며 진실을 잊지 말라는 것이다. 또한 꼭 상징성을 의식적으로 넣을 필요는 없지만 일단 자신의 작품 속에서 상징성을 발견했다면 그것을 발전시켜보자. 주제보다 중요한 것은 작품의 내용이다. 좋은 소설은 반드시 스토리에서 출발하여 주제로 나아간다. 소설의 초고는 혼자 힘으로 완성하고, 가까운 사람들에게 읽힌 뒤 충고와 느낌들을 전달받아야 한다. 수정본은 초고에서 10%를 덜어낸다. '배경 스토리'는 등장인물에 대한 성격과 동기를 설정하는데, 이것은 앞에 배치하는 것이 좋다. 주인공의 배경스토리를 얼마나 잘 설명하느냐에 따라 작품의 수준이 달라진다. 자료 조사는 필요한 '배경'일 뿐 등장인물과 스토리가 중심이다. 구체적 사실들을 충분히 넣어두면 독자들에게 항의를 받는 것도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다. 아는 것에 대해 쓰는 것이 아니라면 자료 조사는 불가피하지만 주객이 전도되어서는 곤란하다. 창작 교실은 작가가 되려는 사람에게 필수는 아니다. 수많은 작가들이 자신의 일을 하면서 틈틈이 기본기를 다졌고, 가장 귀중한 교훈들은 스스로 찾아 익힐 수 있다. 스티븐 킹은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어 부를 얻었지만, 그것은 순수한 즐거움과 함께 주어진 덤이었다. 어떤 일이든 즐거워서 한다면 언제까지나 지칠 줄 모르고 계속 할 수 있다. 그리고 그는 이 책을 쓰던 1999년 여름, 교통사고를 당해 죽음의 위기를 맞고 창작이 삶을 되찾는 한 방법일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신장의 역사적 역할과 지형 『신장의 역사』/ 제임스 A. 밀워드

많은 민족과 문화의 접점이었던 신장은 지리적 특징으로 인해 몽골에 기반을 둔 유목 세력과 중국의 북부에 자리 잡은 국가들 사이의 영속적 경쟁 관계에 휘말려 들게 되었다.


실크로드를 교차로로서 신장은 지중해 지역, 페르시아, 인도, 러시아 그리고 중국을 연결하는 통로에 걸쳐 있다. 따라서 신장은 유라시아 전역의 예술과 기술, 사상 및 교역 물품이 이동하는 통로이자 용광로였다. 구석기 시대의 수렵, 채집인들과 마찬가지로 이들의 뒤를 잇는 초기 유라시아의 농부들과 유목민들 역시 신장을 횡단했다. 그리고 승려와 선교사, 상인, 군인, 정착민 및 여행자가 그 뒤를 이었다. 신장은 또한 유목 사회와 정주 사회의 접점이자 초원 출신의 유목민인 흉노족, 투르크족 및 몽골족과 타림 분지 오아시스의 농민들이 만나는 공간이었다. 이와 같은 민족, 사상 및 물품 각각은 모두 이 지역 역사의 일부였다. 많은 민족과 문화가 이 지역에서 만났는데 현존하는 공예품과 이 지역 주민의 얼굴이야말로 이러한 조우의 흔적을 보여준다. 20세기의 대부분 동안 신장은 세상과 동떨어진 곳처럼 보였지만 최근에는 전 세계적인 연결성이 급속히 확대되었다. 이 지역은 현재 범유라시아 네트워크는 물론 세계적인 네트워크 안에서도 확고하게 자리 잡았다. 신장을 방문하는 사람은 누구나 신장의 지리에 깊은 인상을 받는다. 건조하고 탁 트인 이 지역에서 광활한 사막, 높은 산맥, 넓은 초원, 눈 녹은 물이 흐르는 하천과 같은 지리적 특징들은 육안으로 잘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역사적으로도 눈에 띄는 영향력을 행사했다. 이 지역의 지리는 신장의 역사 중 특정한 패턴을 낳았다. 그것은 특히 말을 키울 수 있는 북방에 기반을 둔 유목민들이 곡물을 재배할 수 있는 남쪽 오아시스들을 지배하고 이 지역에서 세금을 징수하는 경향을 말한다. 이와 같은 지리적 특징으로 인해 신장은 몽골에 기반을 둔 유목 세력과 중국의 북부에 자리 잡은 국가들 사이의 영속적 경쟁 관계에 휘말려 들게 되었다.

역사와 유한성 『말과 사물 』/ 푸코

근대의 인간 과학은 인간의 유한성을 은폐하는 불안정한 체계이다.


‘역사’와 ‘유한성’은 구체적 유한성의 두 측면이다. ‘역사’는 여기서 인간 유한성을 폭로한다. 역사는 인간의 부질없는 유한성 극복 시도에 대한 이야기다. 인류학을 비롯해서 경제학, 생물학이 밝힌 새로운 실정성 내에서 출현하기 때문에 자신의 모든 층 속에 역사가 침투한다. 생명, 노동, 언어를 통일하게 될 새로운 등장인물은 ‘유한성’과 ‘역사’이다. 생물학, 경제학, 문헌학과 같은 19세기 실증과학에 토대한 인간과학은 푸코가 보기에 불안정하고 불확실하며 일시적이다. 푸코는 “인간과학은 특수한 인식론적 형상 내에 존재하고 이 인식론적 형상으로부터 지식의 형식으로 그들의 실정성을 끌어내지만 이 실정성 자체가 인간과학을 과학으로 만들지는 못한다”고 주장한다. 인간은 대상이자 주체이며, 경험적이면서 선험적인 불안정하고 모호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한 인식론적 형상 내에 객관성과 체계성을 갖는 자질들이 존재한다면 그것은 과학으로 정의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인간과학은 과학이 전혀 아니다. 그들의 실정성을 규정하고 그들을 근대 에피스테메에 뿌리내리게 하는 형상은 동시에 그들을 과학의 장 밖에 위치시킨다. 서구 문화는 인간의 이름 하에 동일한 이성의 놀이 내에서 지식의 실정적 한 영역이긴 해도, 과학이 될 수 없다.

_4권
생각이 크는 인문...
[한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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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카우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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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현실에 충실하고 자각함으로써 행복해진다.

머리말 ∥ 더 이상 화내지 않겠다고 결심하라 제1장 ‘욕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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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wonderl | 2018-01-19 21:21

  • 독서 중요성과 방법 제시

    인생의 큰 전환점이라 본다.

    캘비 | 2017-05-14 11:55

  • 원시인이 되자

    뇌가 육체를 병들게 한다. 근로의 대가로 돈 받아 맛있는 음식을 먹고 있다. 그 음식이 체내에서 질병을 일으킨다는 내용에 큰 쇼크를 받는다.

    캘비 | 2017-05-14 11:45

  • 뇌내혁명 방법

    저자는 뇌내혁명을 통해 텔로미어세포를 보호하여 장수할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가 말하는 뇌내혁명은 뇌속 베타엔돌핀을 분비시켜 활성산소배출을 막는 것을 말한다. 이 뇌내혁명의 방법으로 저자는 마음의 평안을 강조하고 있다. 기존 연구를 통해 피곤하지 않을것, 적절한 잠을 잘 것, 절제된 식사를 할 ...

    Haeram | 2017-05-10 14:33

  • 공부는 무엇?

    호기심, 인내심. 집중력, 다양성은 어려운 문제를 만나도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이 된다.

    금채 | 2017-04-21 07:31

  • 행복 관리자

    내가 스스로 셀프 힐링을 해서 행복관리자가 되는 것 소금, 물, 색깔, 언어로 몸과 에너지를 정화한다는 것에 대해 더 깊이 알고 싶어집니다.^^

    금채 | 2017-04-15 10:40

  • 건강 하려면 마음의 평화를 찾아라

    모든 병의 원인은 스트레스가 원인 인듯 합니다. 마음의 평화를 위해 긍적적인 생각과 매일 거울 보면서 1분씩 소리내어 웃어야겠습니다

    열정 | 2017-04-13 14:17

  • 2016년 한국은 정치 학습효과를 경험했다

    80넘으신 부모님과 40~50대 형제들과 10~20대 조카들이 2017년 설날 오후 한자리 모여 앉아 정치이야기를 나눴다. 의견은 같기도 하고 다르기도 하다. 공론화 자체가 반가운 일~ 우리는 그 동안 모두가 지는 정치게임을 많이 봐왔다. 이제는 패자가 없는, 모두가 이기는 승부전략을 가진 정치가를 원한다...

    treeof6 | 2017-01-29 16:24

  • 잘했어, 내가 알잖니~ 괜찮아, 이제 시작이야~

    (요약)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솔직한 자기고백을 통해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기 (소감) 있는 그대로는 진짜 시작하는 지점이다. 세대간에 대물림되는 사슬을 끊는 출발이다. 원치 않는 습관과 문화에 영향을 받는다면 \'나\'라는 대상을 따뜻하게 객관화 해보자~

    treeof6 | 2017-01-27 01:08

  • 혼밥 혼술은 생각하는 인간의 본능이 찾아낸 트랜드~

    철학자 김선희는 과학기술시대의 인간정체성에 대해 고민한다. 심리철학과 과학기술철학 그리고 몸까지 아우르는 저자의 관심주제가 흥미롭다 기술발전의 기반은 미래불안이 아니라 상호신뢰여야 할 것이다. 인문학은 이를 위해 무엇을 해야할까 저자는 묻고 제시한다. 1. 공공선의 공론화 2. 합의하는...

    treeof6 | 2017-01-19 22:16

  • 내 이름은 욤비

    정말 흑인들의 생활들을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Peter | 2016-12-05 10:27

  • 나 창혁이다

    아이디를 잃어 버렸어요 ㅠㅠ

    똑똑한녀석 | 2016-10-03 19:46

  • 안중국의사의 애국심

    안중근 의사 의 애국심에 감동을 하였다^^

    신창혁 | 2016-09-03 19:22

  • 배려

    이 책은 감명 깊었다

    신창혁 | 2016-09-03 18:21

  • 진정한 부자

    나는 이 책을 읽고 생각을하였다... 신문이나 뉴스에서는 우리나라 부자 대부분이 기부 남을 위해 투자 하는 일 이 거의 없다고한다 어쩔때 기부 할때가 있으면 양심에 질려서 일겄이다 그런데 정반대로 워런버핏은 남을 위에 전재상에 절반이상을 기부 하시다니 정말존경스 럽다 워런버핏뿐만 아니라 미국이나 ...

    신창혁 | 2016-09-03 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