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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제 『99% 학부모가 헛고생하고 있다 』/ 최영석

입학사정관제는 학생부 비교과 영역을 포함한 체험활동과 특기 중심의 정성적 평가로 학생을 선발하겠다는 것이다.


정시와 수시의 경계는 학생모집 및 지원시기에 따라 달라진다. 최근 수시는 전형이 내신, 논술, 서류, 특기등 다양한 전형요소가 결합되어 복잡해졌다. 수시모집에서 합격하면 정시 지원 자격이 사라지게 된다. 정시는 수능전형이며 수능을 위주로 선발한다. 수능우선 선발전형의 경우 100% 수능전형이며 내신이 일부 포함되는 일반전형에서도 수능의 영향력은 크게 작용한다. 가장 많은 수의 학생이 지원하는 학생부중심전형과 논술중심전형에는 대부분 수능최저 학력 기준이 적용된다. 우선선발전형으로 가면 요건이 더욱 엄격해지고, 논술전형의 경우는 수능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가 없다. 우선선발제도는 2013학년도 입시부터 수시모집의 비중을 80%로 늘리는 것이다. 수시전형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논술중심전형이다. 외고와 과고의 가장 큰 차이점은 지역제한 규정의 유무였다. 어는 순간부터 특목고라는 대입의 지름길이라는 인식이 생겼다. 자신의 체력과 성향에 맞는 길이 다양하게 제공되어야 한다. 2010년 이후 특목고 입시와 사교육 시장은 커져만 가고 있다. 특목고 입시개정안에도 영재고, 자율고, 자사고 있다. 이렇다 보니 4개 영재고와 이들 4개 자율고는 현행입시제도를 무력화시키며 새로운 사교육의 진앙으로 떠오르고 있다. 입학사정관제는 학생부 수능 대학별고사 등 학업능력 중심의 정량적 평가로 선발하던 기존의 입학 전형에서 벗어나, 학생부 비교과 영역을 포함한 체험활동과 특기 중심의 정성적 평가로 학생을 선발하겠다는 것이다.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면접추천서가 요구되어진다. 대학의 주관적 기준과 자율성이 보장이 된 전형이니 만큼 대학이 자신의 입맛에 맞는 학생을 자의적으로 뽑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생명 정치란 무엇인가 『호모사케르 』/ 아감벤

생명을 정치화하는 기획은 생명을 배제하는 동시에 포함한다.


아감벤은 푸꼬의 생명관리 권력의 문제를 긍정적으로 수용해서 그것을 생명정치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푸꼬는 자연 생명이 국가 권력의 대상이 된 점, 정치가 생명정치로 전환되는 점을 지적한다. 따라서 살아있는 신체가 정치적 전략의 지향점이 되고, 국민의 건강, 생물학적 생명 등이 주요한 문제가 된다. 하지만 그는 근대 생명 정치의 본보기인 집단 수용소나 전체주의 국가 구조를 주제화하지 않는다. 푸꼬는 권력이 주체의 신체와 생명에 침투하는 방식을 분석한다. 한편으로는 정치적 기술로 국가가 개인들의 자연적 생명에 대해서 배려하는 점, 다른 한편으로는 규율적 테크놀로지에 의한 주체화과정을 분석한다. 그런데 아감벤은 이런 두 방식의 권력이 수렴하는 지점이 불분명하다고 본다. 그래서 개체화하는 기술들과 전체주의화하는 절차들이 모이는 구별 불가능한indistinzione 지점을 밝히고자 한다. 법률적-제도적인 권력 모델과 생명 정치 모델이 교차하는 지점은 어디인가? 아감벤은 고전적 정치 사고에서 생명 정치가 어떻게 주제화되는지를 아리스토텔레스의 논의에서 찾는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폴리스를 정의하면서 자연 생명과 좋은 삶을 대비시킨다. 자연 생명은 정치적 삶에 포함되어야만 자신의 완전성을 찾을 수 있다. 폴리스에서 자연 생명은 '좋은 삶'으로 변형되어야 하므로, 스스로의 내용을 정치공동체의 규범에 알맞도록 수정, 변형해야 한다. 아감벤은 ‘자연 생명’을 정치화하는 이런 기획이 자연 생명을 배제하는 동시에 포함하는 것이라고 본다. 자연 생명은 좋은 삶의 필연적인 부분이지만 좋은 삶은 ‘자연 생명이 아닌 것’이다. 아감벤은 생명정치의 틀에서 자연 생명을 정치질서에 포함/배제하는 ‘예외’의 구조에 주목하고, 슈미트의 주권 이론에 제시된 ‘예외’의 논리를 원용해서 생명정치의 근본 구조와 강제수용소의 본질에 접근하고자 한다.

왜 쓰는 걸까? 『얘들아 정말 작가가 되고 싶니?』/ 이현

글 쓰는 이유를 갖는 것과 표현하려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


산에 자전거를 타고 혼자 정상에 올라 ‘왜 글을 쓸까?’ 하고 문득 의문이 들었다. 나는 작가가 왜 되었을까? 나는 문학을 전공하였고 성적도 좋지 않았으며 어른이 되니 작가의 생각도 없어졌다. 세월이 흘러 부모나이가 되었을 때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마음 아픈 일을 아이들에게 글로 표현하면 잘 들어주어 아픔을 나눌 수 있을 것 같았다. 또한, 작가가 되면 자유롭게 생활하고 마음대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른 작가의 얘기를 들어보면 ‘멋있기 때문에’, ‘재밌기 때문에’, ‘자유롭게 글쓰기 위해’, ‘가슴이 후련해지기 때문에’ 등 다양하다. 너도 자신에게 ‘왜 글을 쓰는지?’ 물어보렴. 그리고 글 쓰는 데 있어 다른 방법보다 무언가 글로 표현하려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

삶의 단련 『그래도 계속 가라』/ 조셉 M. 마셜

강인함은 절망 뒤에 숨어있는 희망을 바라보고, 오직 한 발자국에 집중하여 더 내딛는 것에 있다.


동전에 앞면과 뒷면이 있듯이 인생 역시 희망과 절망이라는 양면을 가지고 있다. 우리 마음속에 절망과 희망이 동시에 존재하고 있음을 자각할 때, 우리는 고통과 슬픔이 가져다주는 앞면의 절망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강인함을 키울 수 있는 뒷면의 희망도 바라볼 수 있는 것이다. ‘천리 길도 한 걸음으로부터’라는 속담은 아무리 큰일이라도 그 첫 시작은 작은 일부터 시작됨을 교훈한다. 시련의 시간에도 오직 한 발자국에 집중하여 한 걸음 내딛는 것이 그만두는 것보다 더 쉽다는 것을 몸소 체험하여 깨달아야 한다.

내적 생명력과 미의 추구 - 모음곡, 소나타, 테마, 변주 『수학과 음악』/ 장석훈

음악과 수학은 내적 생명력, 아름다움과 변화의 추구에서 유사하다.


수학은 다양하고 난해한 기호로 쓰이고 공리적이고 항상적이라고 믿어진다. 그러나 수학은 수학자마다 다른 수학방식을 보이고 직관적이고 비밀스러운 생명력을 가지는 다양한 역사를 보여 왔다. 수학의 공리란 탐구대상인 우주의 기본 원칙을 표현하는 것으로 모순을 불허하고 의심 없는 투명한 구조를 가진다. 그러나 예를 들어 유클리드와 폴리아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소수의 존재를 증명했다. 이것은 수학은 공리적이지만 수학 증명에 수학자마다 다른 증명을 보이고 자율적인 대안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보인다. 또한 다양하고 난해한 기술의 집합체인 수학의 용어들은 아직도 정의가 쉽지 않아 점과 선 같은 것은 직관적으로 정의된다. 수학은 역사적으로 유리수보다 더 많은 무리수의 발명, 에우독소스와 제논의 역설의 발견, 뉴턴과 라이프니츠의 무한소의 발견이라는 예상외의 결과를 낳았다. 수학의 접근법은 정해진 특정 주제보다 활발한 논쟁으로부터 가장 깊은 유사성을 가지는 섬세한 추상관념을 발전시키는 것이다. 이렇듯 수학은 직관적이고 비밀스러운 생명력을 가지는 다양한 역사를 보인다. 추상화된 유사성과 패턴으로 창조되는 음악은 수학과 같이 유사성을 찾는 구성방식을 가지고 감동의 집합체인 내적 생명력의 직접적 표현을 가진다. 음악은 배음과 화음을 듣고 불변하고 유일한 법칙을 따라 유추와 패턴의 비유적 방법으로 구성된다. 그러나 음악은 긴장, 완화, 감동의 집합체의 패턴과 유사성을 찾고 그들을 추상화하여 지식의 형태로 창조한다. 음악은 이렇게 감정의 지식으로의 재창조를 통해 내적 생명력을 직접적으로 표현한다. 음악의 내적 생명력은 피할 수 없는 진리의 아름다움을 보인다. 아름다움과 숭고함은 음악의 핵심이며 비례와 조화는 수학의 미학 그 자체이다. 음악의 화성 (harmony)은 유사성 (analogy)의 산물이며 서양음악의 기본 멜로디 선율의 원형이다. 우리의 귀는 시간을 따르지만 앞으로 전진 중에서도 꾸준히 되돌아가 음악의 차이, 유사, 변형에 주의하여 이해한다. 음악은 드러내고, 주장하고, 매료시켜 기쁨을 주며 지성을 매료한다. 균형, 비례, 관계성의 완벽한 이해는 미학적 판단의 일부이다. 소리 자체도 원, 원뿔, 포물선 등의 형태의 아름다움과 유사하며 높은 배음들 사이의 미묘한 균형, 뉘앙스를 간직한다. 관찰자를 하찮게 하는 거대하고 무시무시하고 겸손한 자연을 묘사하는 낭만주의 음악은 숭고함을 느끼게 한다. 숭고함은 내면의 아름다움과 생명력이 신비로운 속성을 반복하여 창조된다. 수학은 아름다움과 별 연관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리스 로마 건축물에 볼 수 있듯이 대칭, 반복, 조화는 수학의 미학 그 자체이다. 피타고라스는 수학이 자연을 예술에서 유추한다고 생각하고 수학의 황금비를 신성시했다. 미의 판단은 유용성, 경제적 가치 등과는 독립적이고, 안정성과 균형의 조화로움의 성질을 가지고, 본질적 구조를 정의하려는 노력을 보인다.

책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드는 방법 『독서습관 100억원의 상속』/ 최익현, 김순례

독후활동을 통해 독서로 얻은 지식이 자기의 것이 되도록 한다.


아이들이 독서 후 느낀 점을 글로 쓰도록 한다. 이때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질문으로 답을 유도하여 감상문 쓰는 것이 어렵지 않음을 알려준다. 독서를 통해 이해한 것을 글로 쓰게끔 하여 새로운 정보를 체계화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독서 후 주장할 주제를 찾아 주장 글을 작성 하다보면 사고력이 향상된다. 시 쓰기는 순간적인 자기의 느낌을 글로 표현하는 것으로 비유능력 및 언어의 창의성 등을 일깨워 준다. 아이가 보고 느낀 것을 자세히 적도록 하는 관찰기록문은 훌륭한 독서지도다. 아이들이 체험한 것을 글이나 그림으로 남기도록 한다. 아이들이 체험한 것을 육하원칙에 따라 쓰도록 하면 좋은 글을 쓸 수 있게 하는 바탕이 된다. 편지글의 형식을 빌려 감상문을 쓰면 보다 쉽게 쓸 수 있으나 상투적인 내용이 되지 않도록 예시 글을 많이 읽어준다. 아이들이 책을 좋아한다면 이야기의 결말이나 같은 소재로 새로운 이야기를 쓰는 등 재구성을 하게 하면 상상력이 풍부해진다.

센놈으로 살기 『약한놈 강한놈을 넘어 센놈으로』/ 이철민

우리는 타고난 자신만의 재능을 찾아, 이를 통해 공동체에 공헌하는 센놈의 삶을 살아야 한다.


돈을 많이 벌면 강한 놈으로 살 수 있다. 단편적 지식이 강한 놈을 만들어 주기도 한다. 이처럼 레드오션에서의 경쟁과 승리 그리고 풍족한 물질은 강한놈들의 성공 기준이다. 그러나 강한놈으로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공부 잘하는 아이가, 멀쩡하게 회사 잘 다니던 사람 등 남들이 부러워하는 사람이 무너지는 모습을 수없이 목격한다. 지금 잘나가고 있다고 자신을 그렇지 않을 거라고 장담할 일이 아니다. 그러니 우리는 강한놈에 만족해서는 안 된다. 이제 우리는 자신만의 성공 기준이 무엇인지 답할 차례다. 그러기 위해 우리는 타고난 자신만의 재능을 찾아야 한다. 그것으로 센놈으로 사는 것이 우리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 현재를 살아가고 있지만 더불어 미래를 살아야 한다. 반드시 나의 세상을 살아야 한다. 이는 태초의 재능을 찾아 필살기로 키워 낼 때 가능하다. 돈을 많이 버는 것, 주류적 성공도 좋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성공을 가능하게 해 준 공동체를 위해 공헌하는 것이다. 그것이 센놈의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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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덕 | 김난도 | 공병호 | 에드워드 드 보노 | 코이케 류노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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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덕ABCD성공법, 고승덕, 개미들출판사, 2011년 11월 발행

1957년 11월 12일 광주출생. 사법시험 20회 최연소 합격(19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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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학이야기 리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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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왕 | 2019-01-18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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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서 중요성과 방법 제시

    인생의 큰 전환점이라 본다.

    캘비 | 2017-05-14 11:55

  • 원시인이 되자

    뇌가 육체를 병들게 한다. 근로의 대가로 돈 받아 맛있는 음식을 먹고 있다. 그 음식이 체내에서 질병을 일으킨다는 내용에 큰 쇼크를 받는다.

    캘비 | 2017-05-14 11:45

  • 뇌내혁명 방법

    저자는 뇌내혁명을 통해 텔로미어세포를 보호하여 장수할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가 말하는 뇌내혁명은 뇌속 베타엔돌핀을 분비시켜 활성산소배출을 막는 것을 말한다. 이 뇌내혁명의 방법으로 저자는 마음의 평안을 강조하고 있다. 기존 연구를 통해 피곤하지 않을것, 적절한 잠을 잘 것, 절제된 식사를 할 ...

    Haeram | 2017-05-10 14:33

  • 공부는 무엇?

    호기심, 인내심. 집중력, 다양성은 어려운 문제를 만나도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이 된다.

    금채 | 2017-04-21 07:31

  • 행복 관리자

    내가 스스로 셀프 힐링을 해서 행복관리자가 되는 것 소금, 물, 색깔, 언어로 몸과 에너지를 정화한다는 것에 대해 더 깊이 알고 싶어집니다.^^

    금채 | 2017-04-15 10:40

  • 건강 하려면 마음의 평화를 찾아라

    모든 병의 원인은 스트레스가 원인 인듯 합니다. 마음의 평화를 위해 긍적적인 생각과 매일 거울 보면서 1분씩 소리내어 웃어야겠습니다

    열정 | 2017-04-13 14:17

  • 2016년 한국은 정치 학습효과를 경험했다

    80넘으신 부모님과 40~50대 형제들과 10~20대 조카들이 2017년 설날 오후 한자리 모여 앉아 정치이야기를 나눴다. 의견은 같기도 하고 다르기도 하다. 공론화 자체가 반가운 일~ 우리는 그 동안 모두가 지는 정치게임을 많이 봐왔다. 이제는 패자가 없는, 모두가 이기는 승부전략을 가진 정치가를 원한다...

    treeof6 | 2017-01-29 16:24

  • 잘했어, 내가 알잖니~ 괜찮아, 이제 시작이야~

    (요약)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솔직한 자기고백을 통해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기 (소감) 있는 그대로는 진짜 시작하는 지점이다. 세대간에 대물림되는 사슬을 끊는 출발이다. 원치 않는 습관과 문화에 영향을 받는다면 \'나\'라는 대상을 따뜻하게 객관화 해보자~

    treeof6 | 2017-01-27 01:08

  • 혼밥 혼술은 생각하는 인간의 본능이 찾아낸 트랜드~

    철학자 김선희는 과학기술시대의 인간정체성에 대해 고민한다. 심리철학과 과학기술철학 그리고 몸까지 아우르는 저자의 관심주제가 흥미롭다 기술발전의 기반은 미래불안이 아니라 상호신뢰여야 할 것이다. 인문학은 이를 위해 무엇을 해야할까 저자는 묻고 제시한다. 1. 공공선의 공론화 2. 합의하는...

    treeof6 | 2017-01-19 22:16

  • 내 이름은 욤비

    정말 흑인들의 생활들을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Peter | 2016-12-05 10:27

  • 나 창혁이다

    아이디를 잃어 버렸어요 ㅠㅠ

    똑똑한녀석 | 2016-10-03 19:46

  • 안중국의사의 애국심

    안중근 의사 의 애국심에 감동을 하였다^^

    신창혁 | 2016-09-03 19:22

  • 배려

    이 책은 감명 깊었다

    신창혁 | 2016-09-03 1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