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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약자가 연대해야 사회가 바뀐다
 
대한민국 잔혹사

원제 : 폭력 공화국에서 정의를 묻다

김동춘 저 | 한겨레

출판일 : 2013.01.28 | 페이지 : 267 쪽

ISBN-13 : 9788984316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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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잔혹사, 김동춘, 한겨레 출판, 2013년 1월 발행


저자는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황해문화』의 편집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1) 『대한민국 잔혹사』는 정의를 짓밟아 서게 된 대한민국에서 오히려 희망을 엿보게 하는 책이다. - 박노자(오슬로 대학교 한국학 교수) -


1)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지난 65년간 유사한 형태로 국가 폭력이 반복되었으며, 이런 통제와 억압의 분위기는 비단 어제의 일이 아닌 오늘의 일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2) 현재의 인권침해, 탈법, 부정의를 묵인하는 세태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따가운 일침을 가한다.


과거 한국 사회를 지배한 국가 폭력은 오늘날 신자유주의적인 시장 논리와 결합해 시장의 폭력을 지원함으로써 강자를 더 강하게 만든다.

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구에서는 더 이상 군사정부 때와 같은 고문, 학살 사건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국정원과 기무사가 예전처럼 정부 뒤에서 정치를 관장하지도 않는다. 이제는 국가보다 시장과 기업이 우리 삶에 압도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과거는 안보지상주의가 지배했다면 이제는 비즈니스의 논리가 지배하고 있다. 그러나 이 기업 국가, 기업 사회에서도 구가기관, 특히 경찰과 검찰이 국민을 대하는 자세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과거에는 국가가 폭력 행사의 직접 주체였다면, 지금은 검찰과 사법부가 법의 이름으로 편파적인 수사와 사법 판결을 통해 강자를 더 강하게 만들어준다는 점이 다르다. 한편 국가는 사적 폭력을 묵인하거나 방치하는 방식으로 시장의 폭력을 지원하기도 한다. 그래서 한반도에 드리운 냉전의 그늘 아래 옛날식 국가 폭력은 신자유주의적인 시장 논리와 결합했다.


추천의 글|정의를 모르는 국가에 대한 반격을 꿈꾸며 _박노자(오슬로 대학교 한국학 교수)
머리말|반성하지 않는 한 폭력의 과거는 반복된다
1부 정의롭지 않은 공화국은 가능한가
· 정의로운 자가 불행한 시대의 논리
· 권력에 대한 절대 복종이 국가 범죄로 이어진다
· 자유민주주의는 어떻게 독재와 결부되었나
· 대한민국 공인 소멸사 1: 공적 인간이 빨갱이가 된 불온한 시대
· 대한민국 공인 소멸사 2: '가짜 우익'은 어떻게 탄생했나
· 국가 폭력은 어떻게 사회 폭력으로 전이되는가
2부 군경이 휘두른 폭력 잔혹사
· 시국 치안의 무자비함, 민생 치안의 무능함
· 진압과 소탕의 정치학 1: 공권력에 대항하면 테러 세력인가
· 진압과 소탕의 정치학 2: 산으로 간 빨갱이들, 망루에 오른 철거민들
· 진압과 소탕의 정치학 3: 불법은 엄단하지만 시민의 안전은 모르쇠
· 경찰과 내통한, 배고픈 폭력 용역들
· 경찰 권력, 탈법과 불법에 연루되다
· 군인은 생각 없는 기계인가, 제복 입은 시민인가
· 기무사, 21세기 '군주'를 호위하는 근위병
· 백인 군인은 전쟁 범죄에 자유로운가
3부 국가 폭력에 물든 대한민국의 풍경
· 불경죄는 사라졌으나 그 정신은 여전히 살아 있다
· 사유재산 약탈하는 국가의 폭력
· 사법 정의 없는 정치 재판은 현재진행형이다
· 국가권력의 이면, 불법 사찰의 역사
· 과거사를 반성하지 않는 권력의 논리
· 인간 도살, 고문의 세 가지 논리
· 빨갱이는 악이다, 고문도 애국이다
· 평화의 이름 빌려 폭력은 반복된다
· 부끄러움 없는 권력, 공감할 줄 모르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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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세계...민음사

우리 사회...한국경제신...

전체 1


한국의 잔혹사와 사회의 발전 모양 0
이 책은 한국이 전체주의, 집단주의 잔혹사와 군경 및 극우 세력의 잔혹사, 국가 폭력의 잔혹사를 통해 발전 해 왔다고 알려주며 어제 일어난 일 가족단위의 공감을 하며 살아갈 것이 아니라 한국 사회의 잔혹사를 통해 다른 사회 구성원의 고통을 공감하는 발전된 사회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평소 한국 사회의 관심없던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우리 사회가 어떻게 발전하게 되었는지 알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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