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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주체 되기
 
까다로운 주체

지젝 저 | 이성민 번역 | b

출판일 : 2005. 4. 25 | 페이지 : 654 쪽
ISBN-10 : 9788995459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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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주체, 지젝, 도서출판 b, 2005년 4월 발행


슬로베니아 류블랴나대학교에서 사회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이다. 라캉의 정신분석학, 헤겔의 철학, 맑스주의 정치를 독창적으로 결합하여, 인문사회과학의 거의 모든 부분에 개입하고 있다. 현재 가장 주목받는 정신분석 이론가이자 철학자 가운데 한 사람이다.


서구 철학의 주요한 세 지리학적 영역인 독일철학, 프랑스철학, 그리고 영미철학과 대결하면서 끄집어내지 말았어야 했던 주체성의 심연을 끄집어내고 있으며, 새로 획득된 근본성의 깊이에서 현대의 주요한 쟁점들을 다루고 있다. 지젝은 1949년 옛 유고연방이었던 슬로베니아 태생. 슬로베니아 류블랴나대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파리 제8대학의 정신분석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라캉과 마르크스, 헤겔을 접목한 독보적인 철학으로 ‘동유럽의 기적’ 혹은 라캉 정신분석학의 전도사로 일컬어지는 세계적인 석학이다. (채널예스 2013. 10. 18)


실체적이고 고정된 주체성보다 열린 공백의 주체성을 상정함으로써 공동체를 향한 윤리적 주체를 새롭게 환기시키고 있다.


지젝은 주체를 고정된 실체로 보지 않고 언제든 타자에게 열린 주체로 본다.

저자는 주체가 언어 질서 안에서 실제 자기보다 더하거나 덜한 자기 차이적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자신의 주장을 풀어 나간다. 자기 자신을 고정된 주체로 보지 않는다는 것은 열린 주체로 자기를 정립한다는 것이며 이러한 주체들의 공동체는 타자를 향해 열려 있는 공동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공동체를 지향하면서 저자는 까다로운 주체의 윤리적 가능성을 발견하고 있는 셈이다.


서론
1부 세계의 밤
2부 분열된 보편성
3부 복종에서 주체적 궁핍으로
옮긴이 후기
찾아보기


전체 3


불완전한 주체에 대해 우리가 취해야 하는 자세 청명 0
저자는 주체가 내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자율적인것이 아닌 타자에 의해 조정될 수 있는 것임을 알고 불완전한것임을 인식 할 때 비로소 자신을 무화 할 수 있고 온전히 열린 주체로서 여러 가능성을 가지고 타자와 연대할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 수 있고 그 공통체를 지향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주체가 어째서 자율적인 것이 안될까 하는 물음은 조금만 생각해보면 답이 나온다. 현대 시대에 아버지 권위(또는 자본주의,공산주의사상 등 굳게 믿고 있던 이념)가 붕괴됨에 따라 주체는 의지할 대상을 잃게 되었고, 그로인해 의심과 회의가 만연하게 되어 자율적인 주체의 기능이 마비되었다. 단적으로 발기의 예에서 알 수 있듯이 그것은 나의 의지로 가능한 것이지만 적절한 환경이 갖추어 지지 않으면 자신의 힘으로 절대 불가능한 것이 되어버린다. 저자는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가 스스로 주체의 불완전함을 인정하고 공개함으로써 더 성장할 수 있고 그것은 공동체를 통해 완전해 진다고 말한다.
나는 철학적으로 사고하는 법을 거의 모르는 사람이지만 저자의 말처럼 내 주체의 불완전함을 인정함으로써 더 성장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선 공감할 수 있고 강하게 동의한다.
이 사회에 이기주의적 사고가 팽배해 갈수록 자기중심적 생각에 소위 나잇값을 못하는 어른이 많아지고 있다. 이럴수록 자신이 부족하다는 마음을 갖고 타인에게 마음을 오픈한다면 자신의 정신적 성장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좀 더 사람냄새나는 살만한 세상이 되지 않을까?
주체적인간~! 청오 0
"주체는 완전히 자율적인 주체가 아니라 자기를 통제하지 못하는 불완전한 주체이다."
맘에 드는 문장이다.
지젝은 유물론자지만 핵심을 잘 파고든것같다.
요즘은 어른이 되어도 성숙이 안되었다.
마치 어른이 되기 싫어하는 어린애같은 느낌이다. 주체성이 결여되어 있고 책임같은 것도 지려고 하지 않는사람이 많다.
나이든다고 다 어른이 되는게 아니라
지젝말처럼 의지를 강하게 일으켜 주체를 변혁시키지 않으면 변하는것도,성숙하는 것도 없다.
쉽게 말해 죽은 인간인 것이다.
왜냐하면 살아있다는것은 움직인다는 것이고, 자기존재를 확실히 생동감있게 변화하고 드러낼수있어야한다고 생각한다.
까다로운 주체 booklove 2
요약 : 부권을 거부하는 현대인의 주체는 개인적이고 나르시스즘적이다.

자율적인 주체는 통제가 불가능한 불완전한 주체다.



발견 : 아버지가 권위를 빼앗기고 경쟁자가 된 현대인들은 보호와 위안은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그래서 세상이 불안한게 아닐는지?


느낌 : 아버지로 권위가 약화됨을 보면서 아보지의 그역할을 무엇일까? 안타까움과 분발해야함을생각하니 부담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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